- 국내축구 축구잡담
초반부터 힘 쏟아부었던 중원, 교체가 빨랐다면 어땠을까
후반 중반 이후 팀이 전체적으로 느려졌다. 전반적인 활발함은 찾기 힘들었다. 특히 중원을 중심으로 잦은 실수로 공격권을 헌납했다. 위태위태하던 한국은 결국 후반 31분 알리레자 자한바크슈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실점 이후 나상호와 이동경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이전보다 생기를 찾은 한국은 다시 안정을 찾았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기도 했다. 늦었던 선수 교체 결정이 더 아쉬워지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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