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디애슬레틱] 네덤 오누오하:: "뉴캐슬 선수들아, 그냥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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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맨체스터 시티 선수이자 현재는 축구방송인으로 활동중인 네덤 오누오하는 <자고 일어났더니 우리 팀이 세계에서 제일 부자인 팀이 된 것에 대하여> 가 어떤 기분인지 설명했다.
"호비뉴가 우리 팀에 왔을 때, 우리들은 그 어떤 선수라도 우리 팀에 올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해(2008년) 9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당신들은 수많은 빅네임들이 우리 팀과 링크가 난 것을 스카이스포츠나 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지 않았는가? 인테르의 마이콩부터 AC 밀란의 카카까지, 유명한 선수들 전부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설이 보도됐다."
"모든 시티 선수들은 저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다. 스물에서 스물 다섯명의 스쿼드 인원들이 말이다. 팀의 핵심 선수부터, 언제든 방출될 수 있는 선수까지... 전부 다 달랐다."
"몇몇 선수들은 '흠, 아마도 내가 튕겨져나가겠네.'라고 생각했을 것이고, 또 어떤 선수들은 신문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선수들과 같이 뛰는 상상을 했을 것이다."
"당신이 선수고, 당신의 포지션의 경쟁자가 영입 될 가능성이 생긴다고 해도 당신은 경쟁을 멈춰선 안 된다. 어떻게 될 지는 까봐야 아는 법이니까. 선수들이 들어오고 나가고 하는 모습을 보며 싱숭생숭할 지는 모르겠지만, 당신도 잘 알다시피..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보여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