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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오그든] 멸망의 기로에 선 올덤 어슬레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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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가 넘는 클럽이 92년 이후부터 프리미어리그에서 경기를 소화했지만, 현재까진 그 누구도 논리그로 가지 않았었다.
올덤 어슬레틱도 그 중 하나였으나 이제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게 될 운명에 처했다. 올덤의 운명은 두바이와 뉴욕의 증시, 그리고 영국 최고의 부자의 손에 달려있다.
*올덤은 PL 창립멤버이나 현재는 리그2에 위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