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군필 외국인쟝
이란의 국가대표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는 군필입니다.
이란도 우리나라처럼 징병제 국가인데요. 한국과 마찬가지로 국제대회에서 우승하면 군면제를 받을 수 있고, 상무팀같은 군대팀도 리그에 존재합니다.
타레미는 2012년 본인의 첫 프로팀인 Shahin Bushehr에서 방출되었고, 군대 팀에서 대체복무하려 하였으나 뽑히지 못했는데요. 결국 타레미는 막군으로 1년 6개월간 복무했습니다.
그리고 제대한 직후인 2013-14 시즌에 이란 2부리그 득점왕을 먹는 등 포텐이 터졌고, 카타르를 거쳐서 현재 포르투에서 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