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엠비씨 저거 심판에 돈받고 저런거아님?
광주는 후반 7분에 한 번, 후반 17분 또 한 번, 후반 39분 세 번째로 선수를 교체했습니다.
한 경기 가능 교체 횟수 3번을 모두 소진했지만 광주 김호영 감독은 후반 추가시간, 한 번 더 교체를 지시했고..
대기심이 이를 받아들여 규정을 넘어선 네 차례 교체를 하게 됐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넘어가는 듯했던 사건.
하지만 다음날 상대팀 제주가 이의를 제기했고 프로축구연맹은 광주의 4번째 교체가 무자격 선수 출전에 해당된다며 1대1 무승부로 끝난 경기를 광주의 3대0 몰수패로 정정했습니다.
졸지에 최하위권으로 떨어진 광주는 "3번째 교체 당시 2명을 한꺼번에 바꾸려고 했는데 대기심이 '다음에 하라'고 지시해 따랐을 뿐"이라고 항의했지만 연맹 상벌위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병신인가 사실관계를 아예 틀어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