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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경질되겠네”…‘연속 졸전’ 누누 감독 향한 팬들의 비난
토트넘 팬들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47) 감독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누누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7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렌의 로아존 파르크에서 펼쳐진‘2021-2022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G조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스타드 렌(이하 렌)을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팬들은 비난을 쏟아냈다. 해당 인터뷰가 토트넘 공식 SNS에 게시되자 팬들은 댓글을 통해 “프랑스 중위권 팀에게 2골을 허용하다니”, “울버햄튼 시절과 다른게 없다”, “누누 감독은 항상 개선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바뀌지 않았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전 우리가 잘했지만 맨시티는 좋은 경기를 펼쳤고, 울버햄튼전은 얻어맞았지만 운이 좋았고, 왓포드 게임은 평범한 경기에 운이 좋았고, 크리스탈 팰리스전은 끔찍했어”, “우리는 답답한 경기가 계속될수록 ‘해결책’이라는 단어를 더 많이 듣겠지”, “끔찍한 경기력이야. 렌이 더 압도했어 우리 팀 감독은 한 단계 더 높은 사람이 와야 돼”, “크리스마스에 경질되겠군” 등의 혹평을 남겼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44/000076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