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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3,028억' 호날두, 메시 넘어섰다…유니폼 판매량 압도
10일 온라인 판매 업체 '러브 더 세일즈'의 통계를 인용해 "호날두가 오랜 라이벌 메시보다 유니폼 판매량에 훨씬 앞섰다. 전 세계적으로 호날두는 유니폼 판매로 1억 8,710만 파운드(약 3,028억 원)를 기록했다. 메시는 1억 380만 파운드(약 1,680억 원)로 뒤쳐져 있는 상태다"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호날두 덕에 유니폼 판매량이 62% 껑충 뛰었다. 또, 유니폼 발표 후 북아메리카를 제외한 온라인 스토어를 기준으로 단 4시간 만에 사상 최고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호날두는 맨유로 이적한 후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유니폼이 팔린 선수로 기록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