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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상만 18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 영국 왕립 건축 협회상 수상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이 RIBA 내셔널 어워드 2021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RIBA는 180년 이상 국제적으로 훌륭하고 최고로 인정받는 건축물, 건축가, 연구원, 학생들을 선정해 작품상을 수상해왔
다.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은 디자인적으로도 완성도가 높다. 개장 이후 17회나 건축,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인해 '올해의 빌딩'으로 알려진 2021 스털링 상 명단에도 오르게 됐다. 이 상은 오는 9월 16일 발표된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13/0000125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