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서울·제주서 뛰었던 '천재 MF' 송진형 현역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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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과 제주유나이티드 등에서 뛰었던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송진형(34)이 은퇴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선수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송진형은 지난해 12월을 끝으로 서울과 계약이 만료된 뒤 자유계약(FA) 신분이 됐지만, 새 소속팀을 찾는 대신 은퇴를 결심하고 현재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