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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ner makes Man'...네이마르의 계약서에 적힌 '윤리 보너스'
네이마르와 PSG는 2017년 여름 대형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중 '윤리 보너스'가 존재하며 네이마르가 조건을 충족할 경우 매년 650만 유로(약 89억 원)를 받게 된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윤리 보너스에는 '공손하고, 시간을 잘 지키며, 팬들에게 친절하게 대한다'라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매 경기 전후에 팬들을 반갑게 대하며 고마움을 전해야 한다는 의무를 지정해 놓은 것이다.
또한 네이마르는 팀의 전술적 부분에 있어 부정적인 언급을 피해야 하며 구단을 향해서도 적대적인 발언을 해선 안 된다. 해당 규정을 모두 지킬 경우에 네이마르는 월마다 54만 유로(약 7억 4,100만 원)를 수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