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지금 둘리가 황새 2탄이 되어가는 것 같은데
황새의 인터뷰에서
서울 선수들은 전술 안에 박아넣기보단 선수들에게 알아서 잘 풀어나가도록 적당한 틀 정도만 만들어줄 수 있어야 했다고 회고했잖네
지금 박진섭 툴 보면 전술이 매우 다채로운데 그 전술들을 현란하게 구현하려고 선수들을 이리 박고 저리 박고
선수들은 아 답답해 그래도 올해는 뭔가 다르지 않을까 하고 따르는데
성적은 개판 나고
황새 때랑 똑같이 흐르는 것 같어
...아니 근데
황새도 3년 전인데
똑같은 문제가 발생했다면 그건 그거 나름대로 문제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