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광양 2002는 잊을 수 없다
그게 내 첫 직관 기억이기때문에
6,7살 꼬맹이였음에도 못잊는다
솔직히 전남팬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고
그냥 김남일 김태영 보려고 드글드글 매경기 만원 관중에
아이 잃어서 본부석에 데리고있으니 부모 찾는 방송도
자주 있었음
내가 처음 드래곤즈 경기 볼때 노상래는 말년이었음
노상래에 대해선 아버지한테 전설처럼 들었고
주변에 축구 안보는 사람도 노상래는 알았기때문에
그냥 위대한 선수다 이렇게 듣고만 있었지
본건 없었음
어쨌든 내 기억엔
김남일 김태영
그리고 마시엘 찌코 주영호 노병준 신병호 이런 선수들이 있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