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펨네미디어 팔로우하면서 가끔보는데,

내가 생각하는 건의사항 몇개 끄적여봄.

나는 뭐 미디어콘텐츠 전공이나 그런건 아니지만, 그냥 관심이 있는 정도?라서

전문성이 있는 사람은 아님. 참고해줬으면 하고,

1. 그래픽물들에 대한 비판

일부러 노이즈 넣고있는건 이해하고, 좋다고 생각하는데,

노이즈와 별개로 그래픽물의 픽셀값이 너무 낮음. 쉽게말해서 깨진다는 말이지.

그래픽이 깨져서 나오면, 작업물의 완성도도 낮아보이고, 그만큼 전문성도 현저하게 떨어져 보이게 됨.

이런 그래픽물들은 픽셀값이 높을수록 선명하고, 그런 하나하나의 디테일이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다는 느낌을 가져올 수 있음.

특히 인물들에 대해서 자꾸 과도한 효과를 넣고 선명도를 떨어트리는데,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인물에 관해서 선명도를 떨어트리는건 좋지 않음. 무조건 선명도 높여야함.

글씨는 당연하지만, 가독성이 좋아야함.

예를들어 저 HOTSPUR가 회색일 이유가 없음. 노이즈도 넣을 필요가 없고, 픽셀 깨지는건 더더욱 아니고.

난 인스타 썸네일에 글씨를 넣는거 자체에 좀 부정적인 편임. 아니면 최대한 적게 넣던가.

1) 매트리얼은 무조건 고픽셀의 자원을 사용할 것. (안되면 AI로 업스케일 해서라도)

2) 인물에 효과를 넣더라도 선명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3) 작업물에 노이즈를 넣더라도 픽셀값이 높은 상태에서 노이즈 넣는게 좋을듯.

4) 글씨는 가독성 좋아야하고, 선명해야함. 아예 뺴는것도 좋음.

2. 컨텐츠 영양가 부족

이건 본인도 인지하고 있는거 같은데, 확실하지도 않은 가십들을 그냥 마구잡이로 올리는건 좋지 않음.

여깄는 컨텐츠 중에서 루카쿠 오피셜, 그라시아스 레오 이정도를 뺴면 그냥 한 게시글에 몰아서 올려도 될 정도의 글임

많이 올리는건 좋지만, 영양가 부족한 컨텐츠 남용은 spam에 불과하다는거지.

그렇다면 역시나, 컨텐츠가 줄어드는데, 그건 다른 영양가 높은 글로 채워야지.

예를들면, 단순 경기결과도 꽤나 영양가가 높으며, 경기 세부내용과 중요 장면을 넣는것도 상당히 좋은 컨텐츠가 되겠지.

간혹 올라오는 플스 칼럼도 선별해서 '카드뉴스처럼' 올리면 좋을 것 같고.

좀 양질의 컨텐츠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음.

3. 좋아요가 없어도 좌절하지 말 것

인스타의 알고리즘을 타기란 하늘에 별 따기다. 물론 좋아요가 많으면 기부니가 좋긴 하겠지만, 없다고 해서 좌절해선 안된다... 이말입니다...

무릇 디자이너란, 아무도 관심을 안 가져도 본인이 만족할 만한 작품을 만드는 사람들이니까...

뭐 할말은 꽤 있었는데 막상 쓰려니 생각이 잘 안나네여

항상 잘 보고 있고, 항상 화이팅하십쇼.. 맘같으면 저도 힘을 보태곤 싶은데, 제가 군대에 있네요?

같이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