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김코난 칼럼 방금 봤는데 이 부분 200% 공감
결론은 성적을 내는 것이다. 성적이 좋지 않으면 온갖 구설이 나올 수밖에 없다. 혹여 수원삼성에서 레전드 선수에게 어린 선수가 대들었다고 하더라도 성적만 잘 나온다면 ‘어린 선수도 레전드에게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할 수 있는 선진 문화’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감독 위에 군림하고 있는 ‘상왕’이 있다는 소문이 무성한 팀도 성적이 잘 나오니 뒷말이 없지 않은가. 아마 이 팀이 강등권을 허덕이고 있었다면 여론부터 언론까지 이 시스템을 흔들어댔을 것이다. 성적이 좋을 때는 아무렇지 않던 작은 일도 성적이 좋지 않으면 크게 부풀려 질 수밖에 없다.
ㄹㅇ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