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90일전 그러니까 9월 수시접수 이후부터 야자 빠지고 하루종일 놀았음
ㅎ학교에서 수업은 듣긴들었지만 수시에 빠져서 수능은 직전이였음
수능 일주일 남기고는 부모님께 수능 안보고싶다고 그랬는데
부모님이 수능도 한번의 경험이니까 보라구 권유하시길래 봄
결과는 한국사 제외 국어 영어 수학 사탐 전부 7~8등급.
수능 끝난 담날 학교에서 정시상담 할사람 하는데 며칠지나고 안하겠다고 담임쌤께 얘기함
결과는 수시 한군데 빼고 다 붙어서......... 원하는 과는 아니였지만 그냥 다니는중임
유일하게 한국사만 1등급 나왔었다 48점인가 그것도.
참고로 모고는 평균 5등급이였는데 수시러여서 수능은 거의 신경도 안썼음 수능 전날까지도 축구보고 여기 들어와서 글쓰고 있었던게 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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