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사실 축구부 해체된게 가해자는 있는데 피해자는 없는 사건이라 일이 안 커진 것도 있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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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가 유소년팀으로 지정하고 운동장도 맨땅에서 인조잔디공사를 해주기로 여러차례 제의를 하였으나, 학교 체육담당자가 어떤이유인지 유스팀지정을 계속 거부하여 부득이 해체를 건의하여 받아들여진것으로 아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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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팀해체이후 일부선수들은 부천FC 유스팀에 합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팀의 해체가 그들에게 좋은 계기가 된것이 아닐런지요....
하나밖에 없는 팀이라고 했는데, 진영정보고에도 축구부가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축구팀이 많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그러나, 프로축구단의 유스팀으로 거듭날 수 있고, 명문팀으로 도약할 수있는 기회가 있었으며
대다수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스팀으로의 전환을 거절하고 버티다가 결국은
운영위원회를 열어 해체한 것이 아닌가요?
학교 입장에서는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체육 담당하시는 분의 이해하지 못할 명분과 학교측의 안일한 처신으로결국은 굴러온 복을 걷어차고, 이렇게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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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체육담당자의 다른 사욕이 아니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라고 하는데, 축구부 해체 이후 한두명 빼고 다 다른팀을 찾았고, 몇몇선수는 지정학교 없이 만들어진 부천 유스로 갔습니다. 그러면 손해보는건 그해에 3학년이었던 학생들이랑 졸지에 인조잔디를 누리지 못하는 일반학생들이 전부라서...
아 인조잔디 돌려내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