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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훈은 2012년 춘천에서 데뷔하여 7년 6개월 동안 춘천에서 활약했다. 21개월간의 현역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해도 5년이 넘는 기간이다. 그는 춘천시민축구단의 역사 그 자체다. 2012년 팀의 막내로 K3리그 준우승을 경험했고, 2018년 주장 완장을 차고 FA컵 16강을 이끌었다. 또한 90경기 출장으로 현재 주장 김필호에 이어 구단 두 번째로 많은 출전 기록도 가지고 있다.
그는 2019년 6월 새로운 도전을 위해 팀을 잠시 떠났지만 올여름 돌아왔다. 오성훈은 큰 키를 활용한 헤딩과 상대 공격수들과 적극적으로 경합을 펼치는 수비력이 장점인 선수로, 후반기 춘천 수비진에 안정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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