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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김륜도, 구단 역사에 이름 새겼다... 창단 첫 해트트릭 주인공
안산은 2017년 창단 이후 K리그 공식 경기에서 한 번도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가 없었다. 이날 김륜도의 해트트릭은 구단 역사에 남게 됐다. 경기 결과는 아쉬웠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득점포를 가동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구단 창단 이후 첫 해트트릭을 달성한 김륜도는 “공격수라면 프로 생활을 하면서 항상 꿈꾸는 기록인데 팀 동료들의 도움 덕분에 이룰 수 있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첫 해트트릭 달성인데 공교롭게도 구단 창단 이후 안산의 K리그 통산 첫 해트트릭 기록이라고 들었다. 결과는 아쉬웠지만 구단의 역사에 함께 할 수 있어 더욱더 기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39&aid=0002154706
김륜도 진짜잘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