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유소년 대회 원래 이렇게 스케쥴이 타이트한가
도시 한 곳에서 개최하는 건 체류 비용이라던가 경기장 제공 같은 문제들이 있을테니 그런가보다 싶다가도, 성적 산출 안하는 K리그 유스 챔피언쉽 같은 대회도 매일 경기가 있더라.
물론 프로페셔널 선수들의 에너지 레벨과 플레이 강도로 뛰진 않을테니 생각보다 체력 이슈는 덜할테지만 아직 성장하는 나이에 너무 자주 뛰는 건 분명히 문제 있어보이는데. 황인범도 프로 콜업되고 주전 자리잡자마자 피로골절로 시즌 끝났었고. 학업과 엘리트 축구 병행하는 취지로 주말리그 창설했는데 주중에도 다른 대회 참가하느라 유명무실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