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사회 전방위적으로 기자들 질문 못함. 아니, 그보다 기본적인 공부나 사전지식 획득 시도조차 없음.
누리호 3차 발사 한 번 연기되었을 때..
발사 준비 과정에서 연료 주입 전 각종 신호 체크하는 과정에서 신호가 안 잡히는 일이 발생함. 연료 주입 후 자동 진행 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
그래서 그거 수정해야 한다고 해서 기립해 놓은 상태로 연기시킨 건데..
중앙일보였던가.. 거기 기자가 '그럼 거기에 연료랑 산화제는 주입은 어떻게 되는지. 그렇게 두면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라고 질문함..
답변하는 분 표정 딱 이거였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218664?sid=101
Q. 연료와 산화제는 충전된 상태인지?
A. 연료와 산화제가 들어가지 않았다. 추진기관과 공급계 점검이 끝나면 산화제 공급을 위한 냉각 작업을 하는데, 그 직전 멈춘 것이다.
https://www.youtube.com/live/AgphSE8RB3g?feature=share&t=8755
위 영상 2시간 25분 55초 (클릭하면 바로 그 시점으로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