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셀틱은 이적료를 올해·내년으로 나눠서 준다고 제안했고, 선수도 유럽으로 가고 싶다는 뜻을 구단에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우리도 팀을 재편하는 비시즌이었다면 바로 보내줄 수 있다. 하지만 지금 감독까지 교체한 마당에 양현준을 보낼 시 받은 이적료로 그 정도 기량의 선수를 어떻게 물색해서 데려올지 대책을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구단 사정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셀틱은 이적료를 올해·내년으로 나눠서 준다고 제안했고, 선수도 유럽으로 가고 싶다는 뜻을 구단에 밝혔다"면서도 "6개월 시즌을 더 치르고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면 주저 없이 보내주겠다는 게 구단의 최종 입장"이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01/0014018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