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금액이 조금 적더라도 대승적 차원에서 선수의 이적을 돕는다는 게 전북의 기조다”
전북도 조규성의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 전북은 지난겨울과 비슷한 조건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당시 500~600만유로 수준의 제안이 있었다. 다만 6개월이 지났고, 상황이 달라졌기 때문에 이번에도 같은 금액의 오퍼가 올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전북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는 “일단 최대한 원하는 수준의 이적료를 바라겠지만 무리하게 요구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스탠스는 아닌 것으로 안다”라며 “금액이 조금 적더라도 대승적 차원에서 선수의 이적을 돕는다는 게 전북의 기조다. 상황을 봐야 하겠지만 전북도 협조적으로 나올 게 분명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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