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축구 축구잡담
인천 광성중 이성규 감독 “인천에 대한 자부심 가졌으면 좋겠다”
이성규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 U-15 광성중학교가 17일 송도 LNG 주경기장에서 펼쳐진 ‘2023 K리그 주니어 U15’ A조 12라운드 안산그리너스 U-15와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인천 광성중은 현재 K리그 주니어 A조 5위다. 이번 승리로 인해 추격하는 팀과 격차를 벌리는 동시에 더 높은 순위에 있는 팀들을 바짝 쫓았다. 이성규 감독은 “이번 시즌 우리는 3위 안에 들자는 목표를 가지고 운동하고 있다. 그보다 중요한 건 내용이다. 이번 상대는 고등학생에 근접한 피지컬을 가지고 있었다.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내용 면에서 우리 축구를 했다. 어떻게든 3위 안에 들어서 인천유나이티드에 대한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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