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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또…’ 심판과 충돌 ‘경고받은’ 안익수 감독 “개선하겠다” [현장인터뷰]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68/0000947764
전반 도중 김 심판은 안 감독에게 다가갔다. 그는 감정을 제어하고 김 심판과 하이파이브하며 웃었다.
그런데 안 감독은 후반 또 한 번 김 심판과 마주했다. 후반 31분에 기술 지역에서 나와 격정적으로 선수에게 주문하고 있을 때다. 김 심판은 안 감독에게 다가가 옐로카드를 꺼냈다. 그러자 안 감독은 억울하다는 듯 항의했고, 코치진이 말렸다. 김 심판도 그의 반응에 어두운 표정으로 다가섰는데, 안 감독이 금세 마음을 풀고 ‘두 번째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일단락했다.
익니파이브... 심판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