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베즈다 디렉터 마르코 마린의 황인범 이적 관련 인터뷰
황인범 잔류 기사 낸 언론사(텔레그라프)와 같은 곳, 같은 기자에게서 나온거고 아까 기사 게재 후 7시간 후에 나온 기사.(=황인범 관련 가장 최신 기사)
아까 기사는 즈베즈다 운영진의 황인범 잔류에 대한 의지 정도로 보면 될거 같음.
만약, 잔류하기로 서로 합의가 된거라면 굳이 황인범 선수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번 여름에는 떠나지 않고 팀에 남을 것이다" 이렇게 말하지, "남을지 모르겠다. 남은 3일간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 봅시다" 이런식으론 말 안할듯? 보드진이 어떻게든 붙잡을거다 같은 느낌으로 기자한테 말한 걸 수도 있고 혹은 그런 느낌으로 기사 하나 써 달라고 했을수도 있고.
아까 기사는 '비공식적으로 알게된 바','지도자들(아마 운영진을 말하는듯)'과 같은 용어 사용으로 출처와 대상이 명확하지 않다면, 이 기사는 '모짜르트 스포츠-마르코 마린' 간 인터뷰라 출처와 대상이 공식적이고 명확함. (분데스,독일국대 뛰던 그 마르코 마린 맞다)
아무튼 마르코 마린 인터뷰 3줄요약
- 나세르 지가 잔류
- 황인범 이적or잔류에 관해선 확실한거 없음
- 몇 가지 제안이 있음
[출처: 텔레그라프(Telegraf)]
옆동네 잔류 기사 글의 댓글에 무지성 혐오종자들이 상당히 많아서 계속 찾아보는중.
그냥 좀 잘풀렸으면 좋겠다. 러-우 전쟁도 그렇고 올림피아코스 양아치짓도 그렇고 보고있으면 참 안쓰러운데 멘탈리티와 마인드가 너무 좋아 잘되었으면 하는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