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보니까 키에사가 재계약을 안 해서 모타가 배제한 게 아니라
모타가 쓸 생각이 아예 없었고 그래서 유베 구단이 재계약 의사를 먼저 접어버렸던 거 같음
모타 전술에 키에사 없단 기사가 모타가 키에사 쓸 마음 있단 기사보다 훨씬 많이 나왔음
무엇보다 키에사 얘 그동안 유베랑 재계약 안 한 이유는 사실 알레그리 밑에서 뛰기 싫어서였을 확률이 높거든
알레그리 전술 때문에 언해피하다는 기사 계속 냈고
알레그리 잘린 날에 유베에 계속 남고 싶다고 인터뷰했고
근데 정작 새 감독 오니까 재계약 소식이 뚝 끊어짐
그냥 아이러닉하게 된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