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프레싱’ 얘기 안 하면 촌스러울 정도로 대세야. 경기 시작하자마자 전방부터 강하게 압박 걸어서 상대 진영에서 공을 빼앗으면, 한두 번만 성공해도 분위기 확 가져올 수 있거든.
다만, 매번 풀 스쿼드로 최고 강도 프레싱만 썼다간 중반에 체력 방전되는 건 순식간이야. 그래서 전술가들은 4-4-2로 전환하거나, 4-3-3 내에서도 상황별로 ‘하프라인 프레싱’·‘트리거 프레싱’ 같은 변형을 섞어서 쓰더라고.
내가 보기엔, 프레싱은 ‘언제’·‘얼마나’가 핵심이지, 그냥 ‘누구나 한다’ 수준으로 쓰면 효과도 반감될 듯. 우리 아마추어팀도 가끔 해 보는데, 한두 명만 느슨해져도 전술 틈새 생겨서 역습당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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