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갑자기 자산관리공사와 공매 진행하는 이유...알고보니 '훈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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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 물품은 팀 K리그 22명 선수단 전원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트레이닝복, 축구화, 골키퍼 장갑 등 총 72점이다. 여기에는 세징야가 K리그1, 2 통산 60-60클럽을 달성할 때 신었던 축구화부터 이승우의 운동화, 양민혁의 후드 집업, 박진섭의 A대표팀 트레이닝복, 윤도영의 U17 대표팀 트레이닝복 등이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