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했던 마치 감독, 한국행 사실상 결렬...새 감독 찾기 '난항'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76/0004144442
대한축구협회(KFA)가 차기 감독 최우선 후보였던 제시 마치 감독과의 협상이 결렬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협회는 최근까지 마치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지만, 조건에 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원점에서 다시 논의를 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축구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이 경우 정 위원장이 당초 밝힌 데드라인인 5월초 선임은 사실상 물건너 가게 된다. 내달 펼쳐지는 북중미월드컵 2차 예선 싱가포르(원정)와 중국(홈) 경기도 임시 감독 체제로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