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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충북청주프로축구단 대표이사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하고있는 시도들이 있다면.

 

"가장 먼저, 청주문화원과의 협업으로 지역민들이 경기를 더욱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식전 혹은 하프타임을 활용해 각종 공연을 진행하고 있고 경기장 한켠에 전시장도 꾸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아마추어 예술인들에게는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장을 선물하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도내 시·군과의 상생을 위해 특산물과 지역브랜드 홍보도 구상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스포츠마케팅 계획으로, 경기장 바깥에 부스를 설치하고 특산물 판매존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진천군을 시작으로 홈경기 날마다 돌아가면서 11개 시·군을 초청할 예정이다. 도내 대부분 지역과 협의가 됐고 마지막 한 곳만 조율하면 된다. 원정팀 선수단과 팬은 물론이고 중계를 통해 전국에 충북지역과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애로사항이 있다면.

 

"솔직하게 말하자면 예산이다. 지금도 충북도와 청주시에서 많은 관심을 아끼지 않고 있지만 신생 구단인만큼 아직 목마르다. 후원 제도인 비즈니스 멤버스에 도내 4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고 더 많은 스폰서십 유치를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지만 아직 부족하다. 현재 57년 된 축구장을 개·보수해서 사용하고 있다. 전용 축구장을 비롯해 여러 가지 인프라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 충북청주FC는 2부리그 팀 중에서 지자체의 예산 지원이 가장 적은 팀 중 하나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효율적인 운영을 해오고 있다.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도내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

 

 

https://www.inews365.com/mobile/article.html?no=811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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