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잊어버리셨나요?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수정 삭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수정 삭제

오베르단에게 이날 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했다. 바지를 거꾸로 입고 활약한 것이다. 이 말을 전하자 오베르단은 "나도 처음에 몰랐다"면서 "경기가 끝나고 팬분들께 가서 인사를 드렸는데 그때 바지를 거꾸로 입었다고 하시더라. 나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때 처음 알아챘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바지 관련 이야기가 나오는 순간 때마침 제카와 완델손이 지나가고 있었다. 그리고 이들은 통역사의 말을 듣더니 '푸웁'이라는 소리를 내며 오베르단을 가리켰다. 놀리는 제스처였다. 오베르단은 "브라질 동료들이 바지를 벗기려고 했다. 그래서 다리도 잡혔다"면서 "이미 지나간 상황이다. 승점 3점을 따서 기쁠 뿐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가 바지를 거꾸로 입은 채 경기 후 세리머니하는 사진을 보여줬다. 그러자 오베르단은 크게 웃으며 "시간이 지나서 괜찮기는 한데 경기 중에 심판 분이 보셨다면 경고를 주셨지 않았을까"라고 농담했다. 이후 기자가 '구조상 불편할 수 있었을 텐데 말이다'라고 묻자 오베르단은 "경기 중에는 나도 느끼지 못했다. 불편함도 전혀 없었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포항의 킷 스폰서는 '푸마'이며 속옷 브랜드 '라쉬반'과도 스폰서 계약을 맺고 있다.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996&fbclid=IwAR0oMkaYRO2IBNarvIerqvuf-NfRJPLOUujSS68jL8fQllZONIGvW8vcrVQ_aem_AcbnQdl3HMKS1DmCuzc702LICRl3UMMZPWsVVaXvvdFvNrjWYZg9BR82FoDju6p4KN0

'바지 거꾸로 입고 활약' 포항 오베르단 "불편함 전혀 없었어" < 뉴스 < K리그1 < 기사본문 - 스포츠니어스 [스포츠니어스 | 인천=김귀혁 기자] 포항 오베르단이 바지를 거꾸로 입고 활약했다.25일 포항스틸러스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19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12분 제카의 선제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전날 승리를 거둔 FC서울을 밀어내고 다시 2위 자리로 올라선 동시에 지난 1 로빈 라운드 인천전 패배를 설욕했다.이날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오베르단은 먼저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면서 "이번 휴식기 동안 승점 3점을 위해 운동도 많이 하 by 김귀혁 기자 from 스포츠니어스

 

JPG 이미지 버튼들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공지 🔥커뮤니티 챔피언 포인트·메달 시스템 전격 오픈⚽️ 34 0 2025.05.15
1426 [오피셜] 사우스햄튼, 레슬리 우고추쿠 임대영입 19 0 2024.08.17
1425 [오피셜] ACF 피오렌티나, 알베르트 그뷔드뮌손 임대영입 21 0 2024.08.17
1424 [오피셜] 헐 시티, 오스카르 잠브라노 임대영입 15 0 2024.08.17
1423 [오피셜] S.S. 라치오, 불라예 디아 영입 21 0 2024.08.17
1422 [오피셜] 제노아 CFC, 안드레아 피나몬티 임대영입 18 0 2024.08.17
1421 스포티비 경쟁자 생기니까 부랴부랴 유투브 풀림ㅋㅋㅋ file 16 0 2024.08.17
1420 올드트래포드의 기적 18 0 2024.08.17
1419 [공홈] 위르겐 클롭, BVB 리턴 file 18 0 2024.08.17
1418 [스포르트1] 팀 하워드, 클린스만 맹비난 file 19 0 2024.08.17
1417 [하늘운동] 고레츠카, 팀 떠나도 좋다는 통보 받아 file 19 0 2024.08.17
1416 와 쿠플 분데스리가 해설 라인업 개좋다 ㅅㅅㅅㅅ file 18 0 2024.08.17
1415 주말예능 어쨌든 개막전 승리한 대 황 유 팬들 출쳌 박아라!!! file 16 0 2024.08.17
1414 가르나초 장면 보자마자 이거 생각남 file 16 0 2024.08.17
1413 지르크지 볼로냐에선 연계부담이 많이심하기도 했고 17 0 2024.08.17
1412 근대 미즈라위 맘에드네 21 0 2024.08.17
1411 이제 선발 라인업은 20 0 2024.08.17
1410 진짜 브페가 이제 선수좀 믿어줬으면 좋겠는데 17 0 2024.08.17
1409 주앙 네베스 어시 ㅡ 바르콜라 골 22 0 2024.08.17
1408 우스만 뎀벨레 헤더골은 난생 첨보네 12 0 2024.08.17
1407 아스파스 첫경기부터 골박았네 14 0 2024.08.17
1406 레노 실수할때 레노가 봐놓은 우측루트를 개좆포드가 막으면서 들어옴 11 0 2024.08.17
1405 그나마 지난시즌보단 좀 낫긴 하네 12 0 2024.08.17
1404 볼란치가 계속 슛때리는 상황이 나오는게 저게 11 0 2024.08.17
1403 파이널서드까지 풀어가는 미들들 움직임은 가히 아약스 시절 빙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임 오늘 19 0 2024.08.17
1402 [라리가] 지로나 FC 선발 라인업 (vs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file 13 0 2024.08.16
1401 [라리가]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선발 라인업 (vs 지로나 FC) file 14 0 2024.08.16
1400 [UECL 3차 예선] KAA 헨트 선발 라인업 (vs 실케보르 IF) file 14 0 2024.08.16
1399 [UEL 3차 예선] SC 브라가 선발 라인업 (vs 세르베트 FC) file 18 0 2024.08.16
1398 [라리가2] 알바세테 발롬피에 선발 라인업 (vs 그라나다 CF) file 12 0 2024.08.16
1397 [라리가2] 그라나다 CF 선발 라인업 (vs 알바세테 발롬피에) file 14 0 2024.08.16
Board Pagination Prev 1 ... 1179 1180 1181 1182 1183 1184 1185 1186 1187 1188 ... 1231 Next
/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