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에 아버지 실직 이후 집이 가난해서 유리창 설치기사, 벽돌공 일을 병행하면서 훈련했고
하루에 10시간씩 일을 하고 훈련은 저녁에만 받고 이런식으로 계속 축구를 해온거고
주로 10시간동안 하던 일은 지붕 수리였다고
그 과정에서 성인팀 데뷔는 레가 딜레탄티 소속으로 프로마치오네 단계인 6부리그의 파바롤로에서 시작
이 과정에서 파바롤로가 에첼렌차로 승격해서 5부격인 에첼렌차 경험
그리고 그 다음해에 세리에 D로 승격한 베르바니아에서 세리에 D 경험
그 다음해에 여기서 잘해서 세리에 C팀 프로 파트리아가 가티를 데려오고 여기서 C 경험
그 이후 여기서도 괜찮은 성적을 보여준 덕택에 프로시노네가 긁어보는 셈 치고 데려옴
그렇게 세리에 B 경험
그리고 이걸 눈여겨본 유벤투스가 가티와 계약함
원래 토리노 FC도 이 선수를 눈독들였으나 결국 가티가 택한 팀은 유벤투스
+본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였으나 190이나 되는 키 때문에 수비수로 전향했고 이것이 성공한 셈임
++유벤투스 이적 이유는 수비수 전향이후 가장 닮고싶었던 수비수로 쭉 키엘리니를 꼽아옴 이게 가장 큰 이유일 것
+++ 비슷한 스토리로 90년대 중반 유벤투스의 우풀백이었던 모레노 토리첼리와 비교되며, 토리첼리 또한 하부리그부터 경험한 스토리때문에 이야기가 나온 바 있음
아 근데 지금 찾아보니까
이미 가티 잉글랜드전에 데뷔해서 무실점 기록했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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