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잊어버리셨나요?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수정 삭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수정 삭제

말디니 집안은 AC밀란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AC밀란이 11년 만에 스쿠데토를 차지하면서 말디니 가문에도 엄청난 대기록이 세워졌다.

 

AC밀란이 다시 리그 우승을 찾아오는 과정에는 말디니 가문이 있었다. 파울로 말디니는 디렉터로서, 그의 아들인 다니엘 말디니는 선수로서 우승에 기여했다. 다니엘 말디니까지 세리에A 우승을 하면서 말디니 가문은 3대가 모두 AC밀란에서 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진귀한 기록을 달성했다.

 

말디니 가문과 AC밀란의 역사는 195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파울로 말디니의 아버지이자 다니엘 말디니의 할아버지인 체사레 말디니가 1954년에 AC밀란에 입단했다. 체사레 말디니는 1966년 팀을 떠나기 전까지 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동하면서 리그 우승만 4차례 차지한 레전드가 됐다. 체사레 말디니는 감독으로서도 AC밀란을 지휘하면서 구단 명예의 전당에 오른 레전드 중에 레전드다.

 

체사레 말디니보다 더한 레전드가 바로 아들인 파울로 말디니다. AC밀란에서 태어나 AC밀란에서 은퇴한 말디니는 원클럽맨으로 20년 동안 구단에 헌신했다. 파울로 말디니는 센터백과 좌측 풀백으로서 월드 클래스 반열에 오르면서 팀의 핵심이었다. 팀의 주장으로서 세리에 7회 우승,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3회 우승 등을 획득하면서 AC밀란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아버지인 체사레 말디니가 AC밀란에서 감독으로 활동했다면 아들인 파울로 말디니는 AC밀란의 디렉터로 현재 활동 중이다. AC밀란이 어려운 시기에 디렉터로 부임해 팀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11년 만에 트로피를 되찾아왔다. 파울로 말디니는 AC밀란 역사상 최고 레전드에 꼽히는 인물이 됐다.

 

11년 만에 AC밀란이 트로피를 획득할 수 있도록 도운 선수가 바로 바로 체사레 말디니의 손자이자 파울로 말디니의 아들인 다니엘 말디니다. 다니엘 말디니도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AC밀란 유소년에서 성장해 지난 시즌부터 종종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는 중이다. 아직 2001년생으로 매우 어리지만 이번 시즌에도 리그 8경기에 출장해 1골을 넣으면서 팀 우승에 일조했다. 아버지와 다르게 공격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AC밀란이 리그에서 19번 우승을 기록했는데, 말디니 가문과 함께한 리그 우승이 12번이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13/0000140055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공지 🔥커뮤니티 챔피언 포인트·메달 시스템 전격 오픈⚽️ 4581 0 2025.05.15
7046 축구잡담 황의조 폼 저 정돈데도 조규성 안넣은거보면 17 0 2021.09.02
7045 축구잡담 에휴.. 그냥 다음 경기나 잘하자.. 20 0 2021.09.02
7044 축구잡담 손흥민 저 국대에서 감정적으로 나오는 거 좀 고쳤으면 좋겠음 22 0 2021.09.02
7043 축구잡담 오늘 벤투 교체타이밍 선수 메롱인거 말고는 경기력 나쁘지 않았다고 봄 19 0 2021.09.02
7042 축구잡담 최종의사 결정권이 감독한테 있으니까 항상 비판받는건 이해감 근데 오늘같은 경기도 그래야하나? 15 0 2021.09.02
7041 축구잡담 벤투 경질은 진짜 좆됐을때 하는 최우 선택이지 17 0 2021.09.02
7040 축구잡담 아 벤투 좋은점 하나있따 17 0 2021.09.02
7039 축구잡담 엌ㅋ 뭐여 니혼놈들 오만한테 패 ㅋㅋㅋㅋㅋ 17 0 2021.09.02
7038 축구잡담 여긴 당장 한일전 개쳐발릴때도 벤투욕 거의 안한곳인데 17 0 2021.09.02
7037 축구잡담 근데 관중 없으니까 경기 더 잘하지 않냐 18 0 2021.09.02
7036 축구잡담 훈버지가 감독이였으면 이라크 이겼을까 14 0 2021.09.02
7035 축구잡담 벤투를 짜른다는 선택지는 애초에 없음 17 0 2021.09.02
7034 축구잡담 여튼 인터뷰 잘하는 손흥민이 저런 말 할줄은 몰랐네 18 0 2021.09.02
7033 축구잡담 벤또는 자르면 안됨 17 0 2021.09.02
7032 축구잡담 국대가 고전한이유? 17 0 2021.09.02
7031 축구잡담 국대 플메역할 17 0 2021.09.02
7030 축구잡담 벤투 아웃 둘리 데려와 17 0 2021.09.02
7029 축구잡담 몽규형도 좀 정신차려야할텐데 16 0 2021.09.02
7028 축구잡담 저맴버들로 치달하나 못하는건 진짜 하찮음 18 0 2021.09.02
7027 축구잡담 난 홍대병인가보다 18 0 2021.09.02
7026 축구잡담 벤투 짤리면 학빡이가 국대 가냐 15 0 2021.09.02
7025 축구잡담 토트넘 리얼 레전드 손흥민 45 0 2021.09.02
7024 축구잡담 [필리포 비아포라] 프리드킨이 현재까지 로마에 부은 돈 25 0 2021.09.02
7023 축구잡담 갑작스런 궁금증 23 0 2021.09.02
7022 축구잡담 오피셜] '뮌헨에서 10년' 보아텡, 리옹으로 이적...2023년까지 27 0 2021.09.02
7021 축구잡담 해리 케인 "나는 깨끗한 양심을 가지고 있다" 23 0 2021.09.02
7020 축구잡담 시애틀 수석코치 하려고 솔트레이크 감독 사임한 양반은 24 0 2021.09.02
7019 축구잡담 얼마 전 바디의 인수로 관심을 모았던 로체스터 라이노스가 리브랜딩을 진행함 26 0 2021.09.02
7018 축구잡담 [기사] 리버풀 새로운 오피셜 file 22 0 2021.09.02
7017 축구잡담 제롬 보아탱 오피셜 영상 23 0 2021.09.02
Board Pagination Prev 1 ... 992 993 994 995 996 997 998 999 1000 1001 ... 1231 Next
/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