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잊어버리셨나요?
조회 수 23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수정 삭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수정 삭제

01.png.jpg

 

제 이름은 타쿠미라고 합니다.

 

 

 

02.png.jpg

 

손 수(手) 자 변에 돌 석(石) 자를 쓴 넓힐 척(拓) 자, 그리고 열매 실(実, 實) 자를 써서 拓実라고 씁니다. 부모님께서 '개척하여 실현하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주셨습니다.
 

 

 

03.png.jpg

 

INSPIRED with Takumi Minamino

 

 

 

04.png.jpg

 

저는 오사카부 이즈미사노시 출신입니다.

 

 

 

05.png.jpg

 

자연도 산도 강도 바다도 있는 곳입니다.

 

 

 

06.png.jpg

 

어릴 적에는 자연 속에서 놀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07.png.jpg

 

어릴 적엔 굉장히 활발한 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08.png.jpg

 

제가 유치원에 들어간 첫해인가 그 다음 해쯤에 축구 스쿨과 비슷한, 유치원에서 경영하는 팀의 연습에 들어갔었습니다.
 

 

 

09.png.jpg

 

어릴 적엔 드리블을 굉장히 좋아했던 선수였습니다.
 

 

 

10.png.jpg

 

드리블로 상대를 벗겨내서 골을 넣는 데 열중했으며,
 

 

 

11.png.jpg

 

그것이 저에게 있어서 축구의 즐거움이라고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12.png.jpg

 

해외 이적으로 유럽에서 축구를 하는 것이 어릴 적부터의 꿈이었으며,
 

 

 

13.png.jpg

 

최대한 빨리 프로가 된다면 그만큼 더 빨리 해외에서 축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었습니다.
 

 

 

14.png.jpg

 

그래서 정말 빠르게도 10대에 유럽으로 와서 축구를 할 수 있었습니다.
 

 

 

15.png.jpg

 

그것이 자신에게 있어 하나의 큰 터닝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16.png.jpg

 

당연한 이야기지만 다른 문화에 익숙해지는 것은 저에게도 굉장히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17.png.jpg

 

식사를 비롯해 시차, 가족이나 친구들과 떨어져 살면서 만날 수 없다는 점 등 많은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이제는 익숙해졌습니다.
 

 

 

18.png.jpg

 

리버풀에서 선수로 뛴다는 것은 자신에게 있어서도 어릴 적부터의 꿈이었으며,
 

 

 

19.png.jpg

 

또한 리버풀 최초의 아시아인 선수로서 여기에 있다는 점을 굉장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20.png.jpg

 

그렇기에 여기서 무언가 이루어 내고 싶으며 현재 자신의 결과에 만족할 수 없습니다.
 

 

 

21.png.jpg

 

제가 여기서 얼마나 활약하는지 여부에 따라 향후 또 다른 아시아인 선수가 들어와 제 뒤를 이어서 활약해 줄지 모릅니다.
 

 

 

22.png.jpg

 

후배 선수의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서라도, 서포터를 비롯한 모든 사람에게 아시아인 선수도 여기서 활약할 수 있다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더욱 이 팀에 공헌하고 싶습니다.
 

 

 

23.png.jpg

 

 

 

 

 

 

 

 

 

 

일본인 후배 선수를 기대하는 모습이 아닌 아시아인 후배 선수를 기대하며 솔선수범 하겠다는 모습에 감동받아서 번역 해왔습니다

 

FA 컵, 리그 컵에서 하던 것 만큼 리그에서도 조금만 더 잘해주면 로테이션 자원으로는 충분한 선수였을텐데 그게 아쉬울 따름이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공지 🔥커뮤니티 챔피언 포인트·메달 시스템 전격 오픈⚽️ 47 0 2025.05.15
24738 축구잡담 직접 알려드리긴 좀 그렇고 16 0 2021.09.21
24737 축구잡담 명절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수블싸이트 만든다던 사람입니다. 16 0 2021.09.21
24736 축구잡담 루나 스노우 신곡 공개 ㄷㄷㄷ 18 0 2021.09.21
24735 축구잡담 믹스님 감사합니다 ㅎㅎ 즐추 즐추 file 16 0 2021.09.21
24734 축구잡담 맛춘범좀 잘 맡춰주새요. 16 0 2021.09.21
24733 축구잡담 지우반 피셜 최영준 복귀 임박 file 18 0 2021.09.21
24732 축구잡담 근디 수블미 10월 1일에 돌아온다며 20 0 2021.09.21
24731 축구잡담 제니트 442맞나.. 23 0 2021.09.21
24730 축구잡담 황인범 오늘 생일이던데 23 0 2021.09.21
24729 축구잡담 역시 황임범,롱패스 할줄아네 24 0 2021.09.21
24728 축구잡담 [RPL / 카잔 v 제니트] 생일 축하 받는 황인범 23 0 2021.09.21
24727 축구잡담 카잔 주민들 많이 왓나봐 23 0 2021.09.21
24726 축구잡담 ㅋㅋㅋ미국사는,형님 오늘도 카메라 ㅋㅋㅋ 23 0 2021.09.21
24725 축구잡담 오늘 아즈문 안나왓네 23 0 2021.09.21
24724 축구잡담 제니트 특징이 오른쪽에서 침착하게 볼돌릴줄 안다는거 23 0 2021.09.21
24723 축구잡담 주바형님 다 늙어서 기동력 아예 없는 수준 아님? 25 0 2021.09.21
24722 축구잡담 쥬바가 키크나 김신욱이 크나 27 0 2021.09.21
24721 축구잡담 [RPL / 카잔 v 제니트] '조지아의 재능' 마르세유턴 ㄷㄷ 22 0 2021.09.21
24720 축구잡담 [RPL / 카잔 v 제니트] ????? 제니트 주바 선제골 ㅋㅋ 23 0 2021.09.21
24719 축구잡담 도움닫기도 안하고 파포스트로 꽂아넣네 24 0 2021.09.21
24718 축구잡담 [RPL / 카잔 v 제니트] 제니트 클라우지뉴 추가골 23 0 2021.09.21
24717 축구잡담 [RPL]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선발 라인업 (vs CSKA 모스크바) file 23 0 2021.09.21
24716 축구잡담 [RPL / 카잔 v 제니트] 제니트 주바 멀티골 25 0 2021.09.21
24715 축구잡담 97번 유스같던데 개 ㅂ ㅅ인데 24 0 2021.09.21
24714 축구잡담 [던컨 라이트] 크리스텐센은 첼시에게 주급 £120k의 재계약에 가까움 24 0 2021.09.21
24713 축구잡담 이틀전 프랑스 리그앙 랑스 VS 릴 전에서 경기중 서포터즈 난입 및 패싸움이 있었읍니다 file 24 0 2021.09.21
24712 축구잡담 이번 6라운드에 주심 데뷔하는 호주 심판 file 24 0 2021.09.21
24711 축구잡담 하메스가 3선 스면 맨유 딱 좋을거 같은데 24 0 2021.09.21
24710 축구잡담 [RPL / 카잔 v 제니트] 제니트 치스타코프 자책골 ㅋㅋ 30 0 2021.09.21
24709 축구잡담 [RPL / 카잔 v 제니트] 항의하고 경고 받는 황인범과 퇴장 받는 감독 22 0 2021.09.21
Board Pagination Prev 1 ...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411 ... 1231 Next
/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