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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승우는 현재 연봉이 얼마인가?

2. 2021 시즌 시작 전 K리그 겨울이적시장에서 접촉한 팀들

3. K리그 팀들과 협상 시 이승우가 진짜 10억을 불렀을까?

1.png.jpg

1. 현재 이승우의 연봉은 얼마일까?

정답은 한화로 약 4억 6천만원.

2.png.jpg

선수들의 연봉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이트 Salary Sport 에서 발췌한 자료입니다.

이승우 에이전트발 기사는 언플성이 강하기 때문에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판단했습니다.

팀 내 4위에 해당하는 연봉이며, 이 사실을 바탕으로 구단주 음모론 등의 루머는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구단주가 연봉 4위에 해당하는 선수를 못 써서 안달이 나면 안달이 났지 일부러 썩힐 이유는 없습니다.

지난 시즌 임대를 갔던 사실이 그것을 뒷받침 합니다.

그럼, K리그에서 4억 6천만원은 어느정도의 연봉일까요?(해당 수치들의 출처는 한국프로축구연맹 입니다)

우선 K리그 연봉 전체 평균은 1억 9917만원 입니다. 평균으로 따졌을 때 현재 이승우의 연봉은 평균 이상 입니다.

국내 선수 기준 최고 연봉 수령자는 전북 현대의 김보경으로 13억 5800만원(수당 포함) 입니다.

그럼 K리그에서 5억 근처를 수령하는 선수는 누가 있을까요?

우선, 2020년 기준 FC서울의 레전드 고요한 선수의 연봉이 5억으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현재 K리그 최고수준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전북현대의 백승호 선수가 5억으로 추정됩니다.

5억 정도의 금액은 팀에서 오래 있었던 주전선수, 웬만한 구단에서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치는 주전선수가 받는 금액입니다.

2. 이승우가 2021 K리그 겨울이적시장에서 접촉했던 팀들(유튜브 볼만찬 기자들 참조 / K리그 관련 1티어 기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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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접촉팀들을 알기 전에 알아야 할 사실은 국내 이적은 이승우의 친형 '이승준 에이전트' 가 직접 담당했습니다.

수원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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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하 감독이 임대 영입 요청 / 신트 트라위던이 이적료로 100만 유로(약 14억) 요구해 이적료 감당 불가 / 5년룰 애매해서 영입 포기

* 5년룰이란? '5년 룰'이란 아마추어 선수가 국내 성인 무대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해외 프로 무대로 직행하면, 해외팀과 프로 계약을 하는 시점부터 5년 이내에 K리그로 복귀할 경우 최대 연봉을 3천600만원으로 묶는 규정이다.

5년 룰에 해당하게 되면 이승우가 3,600만원을 받고 뛰어야 하기 때문에 이승우가 해당 연봉을 거절할 가능성 높음

(프로계약시점을 베로나로 보았을 때, 바르셀로나 B팀으로 보았을 때 각각 다름)

강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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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한다면 임대이적 / 신트가 영구이적을 원하면서 영입 철수(팀에서도 처분 하려고 노력함) / 대신 김대원 영입 / 이적시장 막판 참전 했지만 자금 부족으로 영입 실패(출처 : 서호정)

울산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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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시즌 시작 전, 겨울이적시장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승우에게 관심이 있었음

- 협상 지지부진 되면서 김인성 복귀

- 이승우 협상이 지지부진 하는 사이에 바코 영입 결과적으로 성공적인 영입

- 6월에 있었던 올림픽 대표팀 가나와의 평가전에 홍명보 감독 포함 스카우터가 직접 가서 지켜봤지만 기량 미달이라고 판단해 관심 철회했다는 후문 있음(출처 : 서호정 기자 유튜브 라이브)

전북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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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시즌 시작 전, 전북은 측면 공격수에 대한 고민이 있어서 이승우 영입 시도

- 강원의 조재완 영입 시도 했지만 잘 안 풀림

- 이승우를 영입하려 했던 측면 자리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송민규를 영입하면서 해결

- 이승우와 연봉 7억원선에서 개인 합의 완료 / 구단 간 합의는 X

3. 이승우는 정말로 연봉 10억을 불렀을까?

NO. 연봉 7억원 선을 원했다고 함.(전북과 협상 당시 타 지방구단과 금액 차이로 협상 결렬)

하지만 이 역시 K리그에서 높은 연봉에 속하는데

FC서울의 주장이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전 주장 및 센추리클럽 가입자 기성용이 7억원 대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있음.(FC서울 입단 오피셜 기사 참조)

또한 독일 분데스리가 통산 123경기 출전 지동원, 2018 시즌 K리그 득점 2위 제리치(당시 1위는 말컹), 국가대표 41경기 출전 한국영, 국가대표 출신이자 현재 수원삼성 주장 김민우, 국가대표 주전 풀백 홍철 등이 있다.

(선수 앞에 수식어를 덧붙인 이유는 현재 활약과 무관하게 계약 당시 해당 금액을 응당 받을만한 선수 이라는 것에 대한 설명)

연봉 7억은 국내 선수 기준 대부분의 구단에서 최고 연봉자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수준이다.

결론: 10억을 부른 건 아니긴 하지만.. 어쨌뜬 높게 부른 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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