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를 보면서 이준이 선방 능력은 선방능력대로 좋지만 안정적인 모습이 최대 장점이라고 뽑았는데 팬들은 패배에 상심이 큰지 여론이 좋지 않네...

물론 마지막 실수로 승점을 놓치긴 했지만

이번 패배의 값은 백업 키퍼 입대에도 불구하고 안일하게 여름에 백업 키퍼 영입도 없이 강현무 하나 믿고 가다가 일어난 자업자득 상황이 아니겠나 싶다.

첫경기지만 선방 능력은 선방능력대로 잘 보여줬다고 생각하고 마지막 실점 장면은 다양한 기후 (비), 잔디를 경험을 해보지 못한데서 나온 경험부족 미스라고 생각함.

경험 많은 강현무도 부진할때 있었고, 터무니 없는 실수할때도 있었는데 뭐.. 심지어 우리는 작년에 올대 주전 송범근 상대로 알까기 골도 넣었고 ㅇㅇ 걔들의 평가는 높은데 왜 오늘 선방 잘하고 마지막에 실수한 프로 첫 데뷔 키퍼한테만 엄격한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