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경쟁자가 현재 폼이 많이 오른 원두재니 다소 밀릴 수 있는 면이 없잖아 있지만

패스라는 게 그렇잖아

받는 쪽의 볼터치만큼이나 주는 쪽의 구질도 중요한 것

나는 다른 건 몰라도 패스의 구질 만큼은 원두재의 아쉬운 면이라 생각하고 이것을 보충할 수 있는 선수가 박용우라고 봄

그만큼 박용우의 패스는 리그 탑급이라 생각함

거기에 김도훈 시절 원볼란치를 맛보고 김태완 시절 상무에서 4312 혹은 442에서 원볼란치로서 보여줄 수 있는 최대한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생각함.

인터셉트 등 1차 수비적인 능력이나

후방 빌드업 때 피봇 역할, 가패 상황시 메짤라 위치까지 이동하면서 측면 보조까지

흔히 포항이나 전북이 선호했던 수비형 미드필더인 손준호 유형과는 다른 느낌으로 성장을 이뤘다고 봄

여름

가을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