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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특이사항
다니엘 팔케 감독의 노리치 시티 감독으로서의 200번째 경기 - 최근에는 이정도로 오래 감독하기 쉽지 않다고 하면서 더 오래 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라고 발언.
1. 부상 현황 및 출장 가능 여부
크리스토프 짐머만(센터백) - 발목 부상으로 결장.
디미트리스 얀눌리스(왼쪽 풀백) - 등, 목 부상으로 결장.
조쉬 사전트(스트라이커) - 시차 적응 문제, 햄스트링 부상으로 불확실.
케니 맥클린(중앙 미드필더) - 이번 주 초에 무릎 부상으로 국가대표팀에서 조기 복귀했지만 훈련장으로 복귀 및 재활 완료, 출전 가능.
오잔 카박(센터백) - 출전 가능, 어제 훈련장에 복귀는 했으나 마지막 리그 경기가 4월에 있었고 최근 몇 주동안 훈련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선발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지 않음(downplaying).
마티아스 노르만(중앙 미드필더) - 출전 가능, 이번 시즌 리그 경기를 치른 적이 있기 때문에 오잔 카박보다는 선발 가능성이 높음, 역시 어제 훈련장에 복귀.
밀롯 라시차(윙), 빌리 길모어(중앙 미드필더) - 국가대표팀에서 많이 뛰었고 선수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어려운 선택이 될 것.
발리 뭄바(좌측 풀백) - 무릎 부상에서 복귀, 풀핏은 아님.
크리스토스 촐리스(좌측 윙) - 종아리 부상을 당했음에도 그리스 국가대표에 차출되어 걱정했음, 큰 위험 요소였지만 그리스에서 촐리스의 명성을 보여주는 일이라고 생각. 현재 종아리에 문제는 없음. 어제 회복 훈련을 했고, 오늘 훈련에서 문제가 없다면 아스널전 명단에 포함될 것.
선수들과 온전히 한 주를 보낼 수 있는 다음 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경기는 '실용주의적(pragmatism)'으로 치를 것.
2. 아스널에 대한 코멘트
아스널은 오바메양, 사카, 외데고르 등 뛰어난 선수를 많이 보유하고 있음. 브렌트포드전을 봤지만 그 때는 세 선수 모두 결장했었음.
아스널이 결국 좋은 시즌을 치를 것이라고 예상함. 아르테타는 뛰어난(fantastic) 감독이고 곧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것임.
아르테타가 '재밌는 경기지만 감독 입장에서는 끔찍한(horrendous)' 경기라고 말했다면 더 좋았을 것.
아스널이 이전 경기에 비해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
'그는 곧 괜찮아질 것이다. 내일이 아니였으면 하지만 어쨌건 그는 괜찮아질 것이다.'
3. 노리치 시티에 대한 코멘트
최근 몇 년 중 가장 선수 퀄리티가 높은 시즌임. 주요 리그에서 높은 수준의 선수를 많이 데려옴.
항상 시즌의 첫 4~5경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함, 우리는 날로 성장하고 있음. 노르만과 카박은 팀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함.
라시차의 활약에 아주 만족함, 질적으로 많이 향상되었고 칭찬을 들을만 한(deserves plenty of praise) 활약을 했음.
기타 여담
월드컵 2년 주기 안 - 그럴거면 차라리 매년 하자!
선수들과 팬들에게 가해지는 일정의 부담에 대해서 항상 신경써야 한다고 함.
'Don't overload the supporters with too much football as we will lose them. We need to be very careful.'
맥스 애런스(우측 풀백)에 대한 다른 구단의 관심 - 이적 시장이 진행되는 동안 지속적인 관심이 있었음.
그러나 구단 측은 애런스가 떠나는 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음(never contemplated).
도르트문트 측과의 링크 루머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대답하지 않음 - 양 구단에 좋은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
스튜어트 웨버(단장)에 대한 코멘트 - 이번 이적 시장에서 매우 뛰어났음.
오잔 카박(센터백)에 대한 관심 - 이적 시장 초기부터 굉장한 관심을 가졌음, 노리치 시티의 인내력이 결국 빛을 발했다고 생각.
클롭에게 카박에 대해서 물어보기도 했음. 클롭은 카박에 대해서 그의 능력과 성격에 대해서 칭찬일색이었다고 함.
경제적으로 자립한 구단이 카박을 영입했다는 것은 놀랄 만한(remarkable) 일이라고 생각.
팀에 딱 맞는 선수고 팀에 녹아든다면 좋은 활약을 보일 것이라고 생각.
앤드류 오모바미델리(센터백)에 대한 코멘트 - 아일랜드 국가대표로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음. 리버풀전에 결장한 일은 불운했다(unlucky)고 함.
수비에서 좋은 옵션 중 하나로 생각.
이적 시장에 대한 코멘트 - 마지막 날 편안했음(relaxed), 핸드폰을 가지고 있었을 뿐 매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냄(enjoyed coffee and cake on his sof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