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감독 후벵 아모림은 UEFA 유로파 리그 결승에서 토트넘에게 1-0으로 패배한 뒤 인터뷰에서 자신의 팀이 '경기장에서 더 나은 팀이었다.' 라고 주장했다. 

 

아모림은 또 한번의 빅매치에서 득점이 부족했다는 점을 한탄했다.

 

 

후벵 아모림 (맨유 감독)

 

"우리가 더 나은 팀이었다. 하지만 또다시 득점하는데 실패했고, 이는 경기에서 승리하기 어렵게 만든다."

 

"완벽한 경기는 아니었지만, 우린 그들보다 나았다. 나쁜 결승전은 아니었다."

 

"우리에겐 2가지 결과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보자면 우린 주중에 훈련하고 리그에서 발전하는데 집중할 시간이 많아졌다."

 

"내가 클럽에게 요구하고 싶은 건 약간의 믿음이다. 앞으로 (내 미래에 대해)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지켜보자. 난 모든 가능성에 열려있다. 만약 보드진이 내가 맨유 감독을 위한 적임자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난 떠날 것이다. 문제 없다."

 

 

챔스 떨어져서 리그에 집중할 시간 많아졌다고 좋아하면 어떤 팬들이 좋아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