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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비르츠 영입 경쟁 / 맨시티 관심 철회
플로리안 비르츠는 맨시티가 영입전에서 발을 뺀 후 리버풀과 바이언 간의 이적 줄다리기 중심에 서 있다.
비르츠는 유럽에서 주목받는 재능 중 한 명으로, 레버쿠젠은 이번 여름 매각 시 그의 가치를 150m 유로 (126m 파운드)로 평가한다.
바이언은 비르츠를 영입할 가장 유력한 후보로 여겨져 왔다. 영입전이 치열해지면서 비르츠가 이번 주 바이언을 방문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비르츠는 리버풀의 강력한 관심을 받고 있는데, 리버풀은 그를 영입하려면 반 다이크의 75m 파운드라는 이적료 기록을 깨야 할 것이다.
리버풀은 이미 레버쿠젠과 프림퐁을 두고 접촉했으며, 프리퐁은 리버풀 이적을 앞두고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리버풀은 케르케스에 대한 관심도 확고하지만, 그의 몸값은 핵심이며 본머스는 45m 파운드를 원한다. 리버풀은 아약스의 조렐 하토를 비롯한 여러 대안이 있다.
리버풀이 비르츠에게 슬롯의 우승팀에 합류하도록 설득하고, 고국을 떠나 프리미어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선택하도록 설득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비르츠는 한 시즌 더 레버쿠젠에 머물 수도 있다. 그는 이번 달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커리어는 은행 잔고를 늘리기보다는 트로피 캐비닛을 채울 기회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돈보다 스포츠 관점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제가 돈을 우선시하면 부모님이 화를 내실 겁니다.”
맨시티가 비르츠 영입 경쟁에서 철수함에 따라, 비르츠가 이적을 원한다면 바이언과 리버풀 간의 직접적인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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