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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K리그를 잘 보지 않는다는 여론이 있다. 코치들도 유럽에 있다. 걱정스런 부분이 있는데 시스템을 바꿀 의향이 있나?

 

"부임 뒤에 K리그 모든 경기를 당연히 보지 못했다. 각 구단들 경기는 최소한 한 번씩 보려고 했다. 미국 대표팀 감독을 맡을 때도 월드컵을 나갈 때, MLS 선수와 밖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뽑았다. 국내에서 마이클 킴 코치와 차두리 어드바이저가 경기를 보면서 대표팀 선수 풀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대표팀 선수 풀은 30~35명 정도를 유심히 관찰하고 있다.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풀이 넓으면 안된다. 빠르게 풀을 좁혀서 좋은 결과를 만들려고 해야 한다. 팬들의 걱정도 이해한다. 충분히 많은 경기를 보고 있다. 6월 기간에 5명이 A매치 데뷔전을 했다. 부상 등이 있었기에 계획된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앞으로 5명의 선수들은 지속적인 관찰을 받을 것이다. U-20, U-24 경기도 지속적으로 보고 있다. 각 구단 지도자들과도 이야기 하고 있다."

 

6월 평가전에서는 아쉬운 점은 많았다. 클린스만 감독의 지향점은 무엇인가?

 

"공격 축구를 좋아한다. 전방 압박, 높은 수비 라인으로 앞에서 하는 축구를 원한다. 체력적으로 준비가 잘 돼야 한다. 내 철학은 이렇지만 상황에 따라, 4-3-3, 4-2-3-1이 될 수도 있다. 스리백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유동적이고 많은 전술을 준비해야 한다. 아시안컵, 월드컵 예선에서 상대들이 다른 축구를 구사할 것이다. 여러 상황에 대비를 해야 한다. 내가 원하는 축구, 내 축구가 이렇다보다, 대표팀에 들어오는 선수들이 어떻게 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게 중요하다. 한국 스트라이커는 투톱에서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한다. 교차 움직임, 서로에 대한 이해도, 공간 창출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함께하는 선수들이 어떤 성향인지, 선수들 기량을 어떻게 100% 끌어낼 수 있을지, 어떤 시스템이 가장 적합한지 찾는 게 중요해 보인다."

 

명확한 축구 색깔과 전술이 있어야 한다. 정확하게 추구하는 색깔은 무엇인가?

 

"내가 어떤 축구를 하기를 원하나. 앞으로 경기를 하다보면 여러 전략이 있다. 손흥민이 프리롤로, 7번 자리에서 뛸 수도 있다. 여러 가지 전술을 짤 수 있다. 공격진도 지속적으로 골을 넣을 수 있는 스트라이커를 원한다. 이강인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 이상 교체 선수가 아니다. 이강인이 경기장에 들어오면 다른 템포와 스타일을 보여준다. 황희찬도 돌아와서 팀 적으로 다른 요소를 찾을 수 있었다. 어떤 선수들이 같이하고 조합을 맞추는지에 따라 나올 것이다. 어떤 축구를 한다는 건 시간이 지나면 점점 뚜렷해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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